작성일 : 15-09-10 14:56
간단한 치아건강 상식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852  
어렸을때 다들 많이들 들었던 333법 기억하시죠?
하루에3번, 3분안에, 3분동안 개인의 치아상태에 따른
치약을 선택하여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이쑤시개는 식당에서 특히나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당연히 안좋은거 아시죠? 또한 술담배는 멀리, 수분과
과일야채는  많이 섭취하시는게 좋아요!

그럼 시니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치아건강 관리법에
대해서 7가지로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해 드릴께요.

첫째. 올바른 칫솔질은 돈을 아끼는 지름길이다.
어릴때부터 교육받았던 333법 다들 아실텐데 정확한
칫솔질로 치아 구석구석 이물질을 꺼내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하는것은
필수입니다. 이른 저녁식사 후 양치질을 했더라도 잠자리에 들기전
입안이 텁텁하다면 한번 더 닦는게 좋아요.

둘째. 치약은 아무거나 쓰면 안된다.
개인마다 치아나 잇몸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가족 간이라도
각자의 치아 상태에 따라 치약을 구분해서 사용하시는게
좋아요. 특히나 치아가 시린 사람은 연마제가 적게 함유되고
지각과민처치제가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셋째. 이쑤시개 NO, 치실과 치간칫솔 YES!
치아 구석구석 끼인 이물질을 꺼내는 이쑤시개를 습관적으로
사용했을 경우 날카로운 끝이 잇몸을 쑤셔 반복적으로 상처를
만들 수 있고, 치아 사이에 압력을 줘 벌어질 수 있으니 치실을 이용하여
제거하시는게 더 효과도 좋습니다. 잇몸병으로 치아 사이가
헐겁다면 치간 칫솔을 추가적으로 사용하는게 좋아요.

넷째. 치아에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는다.
식사 자리에서 병따개가 없다고 치아를 사용해 병뚜껑을
따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는데 이럴경우 치아의 머리와 뿌리가
충격으로 영구적으로 손상이 올 수 있어요.

다섯째. 술과 담배는 멀리하라.
술을 마신후에는 귀찮더라도 반드시 양치질을 해야합니다.
또 담배는 치면에 보기싫은 착색을 만들고 치석이 더 빨리
생기게 만들며 잇몸질환을 더 악화시킬 수 있어요.

여섯째.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자.
과일과 채소는 치아에 영양분을 공급하며 치면의 치태, 음식물
잔사를 닦아내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당분이 많거나 산성을
띤 과일을 먹었을 경우 치아 부식으로 인한 시림증이
생길 수 있으니 먹고난 후 물로 헹구고 양치를 하는게 좋아요.

마지막으로 물을 자주 마시자.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좋을뿐만 아니라 치아에도 좋아요.
물을 자주 마시면 입안에 수분이 충분히 유지돼 세균번식을 억제할 수
있고, 입냄새를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